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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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산

  • 해피타임
  • 2018-08-07 16:56:00
  • 116.42.21.191

 


 

 동백동산

먼물깍 찾아가는 곶자왈 숲길

#휴식 #힐링 #걷기 #맑음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2

연락처  064-784-9445
 


 

동백동산은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광활한 상록수림지대로 제주도의 4대 곶자왈 중 하나다.
30년된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동백동산이라 불리는데 동백 외에도 종가시나무, 후박나무, 비쭈기나무 등 난대성 수종이 곶자왈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곶자왈은 ‘나무, 덩굴식물, 암석 등이 뒤섞여 수풀처럼 어수선하게 된 곳’을 일컫는 제주 방언으로, 화산이 분출할 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덩어리로 쪼개져 요철 지형이 만들어진 것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도만의 독특한 숲과 지형이 형성되었다.
제주 곶자왈은 형성된 용암에 따라 크게 네 곳에 걸쳐 분포하는데 한경-안덕 곶자왈, 애월 곶자왈, 조천-함덕 곶자왈, 구좌-성산 곶자왈 지대로 구분한다.
넓은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반못굴이 보인다. 제주 4.3사건 때 선흘리 주민들이 피신했던 곳으로 영화 ‘지슬’의 촬영지다. 발걸음을 재촉해 조금 더 걷다 보면 숲 속에 제법 넓은 연못이 나타나는데 2011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먼물깍이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습지’라는 뜻의 먼물깍 안에는 멸종 위기 식물인 순채와 통발이 가득 자생하고 있다.
국제습지보호협약인 람사르 조약에 지정된 우리나라 습지는 태안의 두웅습지, 무안의 갯벌, 순천만 보성벌교갯벌 등 열한 곳뿐이다. 동백나무는 초입에서만 조금 볼 수 있다.
꼭 동백이 아니더라도 숲 속의 람사르 습지와 인적이 닿지 않은 원시림 곶자왈의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면서 싱그러운 자연의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왕복 6킬로미터, 한시간 30분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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