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 ‘일본·대만기업 추격 벗어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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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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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는 원가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내부혁신, 설비 개조·improvement(개선) 등 제조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을 꼽았다.
한국 반도체, ‘일본·대만기업 추격 벗어날 기회’
다. 3분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반도체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각각 18%와 11%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냈지만, 대만의 난야와 파워칩은 이 기간 각각 8%와 11%의 영업손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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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일본·대만기업 추격 벗어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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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 수석연구원은 “최근 반도체·LCD산업에서 수급과 시황에 따라 일희일비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반도체도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살려서 계속 투자를 확대하면 日本 ·대만기업을 따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생산규모 경쟁은 필연적으로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을 동반하는데 우리 기업처럼 원가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은 이를 격차 확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려됐던 가격하락을 두고 “새로운 응용처와 수요를 촉발해 또 다른 성장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紹介했다. 연구소는 한 事例(사례)로 지난 1990년대 중반에 D램 가격 폭락에 따른 PC 등 디지털기기의 메모리 용량이 크게 증대한 것을 들며 최근 저가의 휴대장치에 대용량 저장장치가 크게 확산될 가능성을 예측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삼성경제연구소는 26일 ‘반도체·LCD 산업의 경쟁 現況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日本 과 대만기업의 제휴·합작으로 발생할 시너지는 클 것으로 보이나 신기술 개발·적용·양산시점 등 시급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이 지체될 가능성이 크다”며 해법으로 ‘신속한 투자와 신시장 창출’을 꼽았다.





한국 반도체, ‘일본·대만기업 추격 벗어날 기회’
우리 기업이 최근 반도체산업에서 일고 있는 日本 과 대만기업 간의 합종연횡을 ‘신속한 투자’와 ‘신시장 창출’로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