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7주년]세상을 바꾸는 힘, 뉴IT-농기계에도 IT 접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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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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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증가율로 봤을 때 앞으로도 농기계 수지 적자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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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 기준 24개에 불과했던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을 오는 2020년까지 1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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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차세대 농기계 전자제어용 플랫폼과 생물생산 무인자동화 등 IT 융합형 기술이 우리 손으로 완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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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IT융합 농기계 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 농기계 제품의 고부가치화와 고기능화가 동시에 이뤄진다면 우리 농기계 수출은 또다시 수입규모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표참조>
논밭을 달리는 트랙터, 경운기에도 IT가 접목된다. 또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가 구축되는 전북 김제시는 오는 2012년 농업 관련 공공기관 대거 이전과 함께 첨단 농기계 클러스터로 거듭나게 된다. 수출 주력기업이 필요로하는 시급한 장비 구축은 물론, 그간 중소기업이 연구를 완료하고도 장비가 없어 그 결과를 시험평가할 수 없었던 문제가되는점 이 상당부분 없어진다.
물론 지금처럼 땅을 갈고, 수확물을 옮기는 단순한 기능 보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능형 농기계로 변신시키기 위한 행보다.
지난 2003년까지만 하더라도 수입 규모를 40% 이상 앞질렀던 우리나라 농기계 수출 규모는 지난 2007년 수입에 5% 가량 역전당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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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또 국제 環境(환경)규제 및 기준에 부합하는 국산화 모델이 늘어나면서 수출경쟁력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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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통해 key point(핵심) 기술 개발에서부터 현장애로 기술에 대한 지원, 각종 개발·시험 장비 인프라 구축 등이 추진된다. 고가 및 특수장비 구축도 국고를 통해 지원되기 때문에 수출기업 저변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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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현재 주력 수출하고 있는 농기계 수출품목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방제기, 부속작업기 등이다. 政府(정부)는 향후 5년간 전북대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참여기관으로한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약 4억달러 가량이었던 농기계 수출 규모도 오는 2014년 15억달러로 4배 가까이 키운다는 전략(戰略)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