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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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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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해야 하긴 하는데- 라는 생각은 하지만, 정작 의욕이 없는 것이었다. 부모님, 이웃, 친구들. 모두 한번쯤은 이런 이야기를 해보거나 들어봤을 것이다. 13살까지의 나는 늘상 그런 질문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그 때, 내 아픈 귀를 고쳐주는 의사선생님에 대한 동경으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난 그 생각에 약간의 의문이 들기 스타트했고, 중학생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의사가 되는 것이 진정 내 길인가 고민을 하다 그 꿈을 접게 되었다
독후감,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
[독후감]어머니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셨다를 읽고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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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굉장히 흔한 질문이다. 어렸을 때 걸핏하면 중이염에 걸리는 바람에 병원을 제집 드나들 듯 갔다. 나는 주저하다가 나의 고민을 말했다. 그러던 중, 난 수학보단 국어가 더 좋고, 과학보단 사회가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슬슬 내 나이쯤이 되면 자신의 적성을 찾아 고민하기도 한다는 것인데, 엄마가 보시기에도 내가 국어나 사회 등 문과 쪽을 더 흥미로워하고 재능이 보이는 것 같다고 느끼신 것 같았다. 부모님, 이웃, 친구들. 모두 한번쯤은 이런 이야기를 해보거나 들어봤을 것이다. 어렸을 때 걸핏하면 중이염에 걸리는 바람에 병원을 제집 드나들 듯 갔다. 엄마는 요즘 내가 고민이 많아 보이고 예전의 착실함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다. 덕분에 성적이 잘 나올 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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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흔한 질문이다. 부모님은 여전히 내게 의사를 원하시는데, 난 아무래도 의사가 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의외로 엄마는 웃으셨다. 그러나 목표를 잃은 난 타격이 컸다. 13살까지의 나는 늘상 그런 질문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예전의 수학과 과학 점수는 이러지 않았는데.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 하는 생각은 내가 더욱 초라하게 비춰지도록 했고, 이윽고 난 의사가 되기에는 모자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엔 ‘소아과의사’ 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 기분이었는데 요즘은 내가 왜 달려야하는 걸까, 내가 달리는 건 맞는 걸까? 걷는 건 아닐까. 등 여러 생각이 날 괴롭혔다. 중학교에 오면서 내 성적은 떨어지기 처음 했다. 그 때, 내 아픈 귀를 고쳐주는 의사선생님에 대한 동경으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난 그 생각에 약간의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중학생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의사가 되는 것이 진정 내 길인가 고민을 하다 그 꿈을 접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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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다. 난 커서 뭘해야하나, 내가 잘하는 것은 과연 있기는 한걸까, 난 쓸모없는 인간일까.. 온갖 생각을 하던 내게, 어느날 엄마가 이야기 좀 하자고 하셨다. 그것이 나의 적성에 맞는 과목인 것 같았고, 점점 의사가 나에게 멀게 느껴져 의사의 꿈을 접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