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Citizen) 구보 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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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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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설명(說明)하는 것이 가장 빠르리라. 우리의 주인공 구보씨가 마시는 원두 커피 한 잔에는 남아메리카의 콜럼비아에서 딴 100개의 원두와 플로리다 주 사탕수수밭에서 온 설탕, 대관령의 산간 계곡에서 방목된 젖소의 젖이 필요하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끔찍한 자연파괴의 原因이라는 이 책의 메시지에 우리는 어떻게 reaction(반응)해야 할까? 먹지도 입지도 다니지도 말아야 한다는 꽉 막힌 結論(결론)…(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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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ironment(환경) 보호와 대안적 소비에 대한 책 `녹색시민(Citizen) 구보 씨의 하루`를 읽고나서 작성한 독서感想文입니다.
본래 미국 노스웨스트의 environment운동가들에 의해 서술된 이 책은 번역, 출간되는 과정에서 한국의 실제 소비 생활에 대한 정보를 반영하게 되었다. 커피를 끓이기 위한 200 밀리리터의 물과, 그 컵을 씻기 위한 더 많은 물, 그리고 커피 포트를 가열하는 데 필요한 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석유 혹은 땔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 모든 것들을 생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습지와 수목이 파괴되고, 얼마나 많은 강과 바다가 오염되는지를 일깨우는 것이 이 책의 주요한 내용이다.
환경보호와 대안적 소비에 대한 책 `녹색시민 구보 씨의 하루`를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신문을 보고, 자동차를 타는 일상적인 행위가 지구와 어떤 상호 작용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독특한 보고서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녹색시민(Citizen) 구보 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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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시민(Citizen) 구보 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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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설명
녹색市民 구보씨의 하루는 서울 중산층에 속한 평범한 市民에게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을 통해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소비하는 생활용품들의 이면에 감추어진 생태학적 문제를 보여준다.
